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누누티비는 공지를 통해 “걷잡을 수 없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 전방위 압박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일은 14일이다.
누누티비는 중개 서버를 도미카공화국에 두고 운영해 왔으며 넷플릭스릴 비롯한 OTT 콘텐츠 및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했다.
업계에서는 누누티비 월 이용자를 약 10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약 5조원 규모로 추산 중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