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확장에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KX하이텍은 올해 1분기 매출이 38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사업 셋톱박스의 해외수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추은 8% 성장했으나 반도체 시황 악화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수율 향상 등을 통한 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 뚜렷한 매출 및 이익 회복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