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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요정형 정령 이디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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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요정형 정령 이디스 추가

린지를 보좌하는 '검은 매 기사단' 부단장
타브리아 공주 태생으로 교양 있는 정령
허당끼 가득한 행동이 매력적인 캐릭터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이디스'.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이디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이디스'를 업데이트했다.

이디스는 신비로운 마법검 '바리사다'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검은 매 기사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이 정령은 받은 공격을 주변의 적에게 돌려주고, 가까운 적을 공격해 상대방의 전열을 흩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 '백합의 기사'인 이디스는 원래는 타브리아의 공주 신분이었으나, 존경하는 유리아를 모시기 위해 공주 자리를 박차고 솔레이에 왔다. 출신이 출신인지라 교양과 품위를 따지며 항상 깔끔한 차림새를 고수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 먹은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허당끼'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하지만 그러한 허당끼와 달리 에버소울 정령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린지에 이은 검은 매 기사단의 부단장인 만큼 충분히 강력한 정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미지 딜러가 부족한 요정형 정령이기에 추후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요정형 정령 이디스는 에버소울 속 왕국 중 하나인 타브리아의 공주였으나 솔레이 왕국 유리아 여왕을 모시기 위해 공주 신분을 버리고 검은 매 기사단의 부단장이 된 여검사다.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요정형 정령 이디스는 에버소울 속 왕국 중 하나인 타브리아의 공주였으나 솔레이 왕국 유리아 여왕을 모시기 위해 공주 신분을 버리고 검은 매 기사단의 부단장이 된 여검사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디스의 유물인 마법 검 '바리사다'.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이디스의 유물인 마법 검 '바리사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이디스’ 업데이트와 함께 12월 2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12월 7일까지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콘텐츠 악령토벌 '종말을 부르는 인형: 재클린'과 연합군에 속한 국가들이 훈련을 벌이는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 '트로이카 왕국편'을 오픈한다.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부문 우수상(국내)과 최우수상(대만)'을 수상한 에버소울.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부문 우수상(국내)과 최우수상(대만)'을 수상한 에버소울. 사진=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 이용자를 몰입시키는 독보적 세계관과 다채로운 테마 이벤트 스토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부문 우수상(국내)과 최우수상(대만)'을 수상했다. 에버소울은 조만간 일본에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이디스’와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