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텔라이브 '아이리 칸나', 홀로라이브 '로보코'와 깜짝 합방

글로벌이코노믹

ICT

공유
0

스텔라이브 '아이리 칸나', 홀로라이브 '로보코'와 깜짝 합방

이세돌 '고세구'·홀로라이브 '키아라' 합방도 2월 예정
한국 진출 시동 건 홀로라이브, 스트리머 간 협업 박차

한국의 스텔라이브 소속 아이리 칸나(오른쪽)이 일본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멤버 로보코와 합동 방송을 17일 선보인다. 사진=아이리 칸나 공식 X(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의 스텔라이브 소속 아이리 칸나(오른쪽)이 일본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멤버 로보코와 합동 방송을 17일 선보인다. 사진=아이리 칸나 공식 X(트위터)
한국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멤버 아이리 칸나가 일본 유명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로보코(ロボ子)와 17일 합동 방송을 진행한다.

아이리 칸나는 16일 저녁 공식 X(트위터)를 통해 "17일 오후 10시 방송의 게스트로 로보코를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로보코는 홀로라이브 멤버로 2018년 3월 데뷔, 올해로 활동 개시 6주년을 앞두고 있어 1세대에 가까운 버튜버로 분류된다.
홀로라이브는 도쿄 증권거래소에 지난해 상장된 커버(Cover Corp.)가 운영하는 버튜버 그룹이다. 유튜브 기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멤버만 37명이 소속된 업계 리딩 기업이다.

그간 홀로라이브 멤버들이 영미권에서 인기를 끈 버튜버 '대월향'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출신 버튜버 '나비'와 '아야미' 등과 합동 방송을 진행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 버튜버 기업의 멤버와 합방을 가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라이브는 지난 2022년부터 애니플러스, 롯데 시네마 등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팝업 스토어·콘서트 동시 시청 행사 등 팬 대상 이벤트에 집중했던 가운데 버튜버 소속사 간 협업으로 활동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홀로라이브 영어권 지부 멤버 '타카나시 키아라'는 이세계아이돌 '고세구'와의 합동 방송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방송 역시 2월 안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