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아메리카는 K-OTT 플랫폼 코코와(Korean Content Wave)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코코와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K-POP 콘서트, 음원차트쇼 등 콘텐츠를 비롯해 '약한영웅 Class1', '박하경 여행기'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 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면서 "웨이브 출범 목표이자 사명인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