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완결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시리즈에 접속, 24시간 동안 나로투 72권 전권을 무료 감상하는 대여권을 지급받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대여권은 총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나루토는 일본 슈에이샤의 유명 만화 주간지 '소년 점프'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된 만화다. 열혈 닌자 소년 '나루토'가 고향 나뭇잎 마을의 수반 '호카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좌충우돌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시리즈 운영사 네이버웹툰은 이번 나루토 이벤트를 위해 한국어 판권 보유사 DCW(디시더블유)와 협업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사업부 리더는 "DCW와의 협업을 통해 나루토의 오랜 팬들은 물론 새로운 독자들까지 팬층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