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은 30일 '2024 코파 아메리카' 전 경기 독점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8번째로 개최되는 '2024 코파 아메리카'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5일(한국 시간)까지 미국에서 진행된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주관으로 열리는 해당 대회는 '남미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올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10개 팀에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중미카리브 축구연맹(CONCACAF) 소속 6개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출전해 해외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이번 대회는 '리오넬 메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스타 플레이어 출전을 예고해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는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국제 대회가 될 가능성이 커 아르헨티나 경기들이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빙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전체 32경기를 생중계한다. 그 중 조별리그 최종전 4경기 △30일 아르헨티나vs페루 △1일 멕시코vs에콰도르 △2일 미국vs우루과이 △3일 브라질vs콜롬비아를 뉴미디어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