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니스톰의 이번 특허는 실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환경에서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플레이어가 보다 넓은 범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방법,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저장된 기록매체에 관한 것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플레이어 레벨, △특정 아이템 △게임 내 ‘콘텐츠’ 등 다양한 확장 요인을 조합해 사용자 활동 범위를 늘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물리적 이동 없이도 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획득하거나 달성한 여러 요소들이 실시간으로 활동 영역 확장에 반영되어 개인별로 상이한 플레이 패턴과 다양한 성장 경로가 구현 가능하도록 돕는다.
퍼니스톰은 이번 특허 기술을 현재 개발중인 ‘드래곤 레이드’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유충길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출원은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해온 결과물”이라며 “퍼니스톰은 향후 위치 기반 게임 장르서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