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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8라운드 만에 MSI 선발전 진출 여섯 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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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8라운드 만에 MSI 선발전 진출 여섯 팀 확정

젠지·한화생명·T1·농심·KT·DK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 시즌 8주차 기준 성적 상위 여섯개 팀을 나타낸 표. 사진=LCK 사무국 공식 X(옛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 시즌 8주차 기준 성적 상위 여섯개 팀을 나타낸 표. 사진=LCK 사무국 공식 X(옛 트위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e스포츠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올해 두번째 공식 국제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할 후보 선발전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서울 종로 소재 LCK 아레나에서 25일 열린 79번째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 9승 7패 세트득실 +2로 리그 8위에 올랐다.

이로서 리그 6위 팀인 디플러스 기아(DK)와 7위 팀 브리온의 승패 차이가 3승 차이로 벌어졌다. 오는 6월 1일 마무리되는 2라운드까지 각 팀의 경기는 2개씩 남은 만큼 6위까지 여섯 팀이 7위로 내려갈 경우의 수가 소멸, MSI 대표팀 선발전에 진출한 여섯개 팀의 라인업이 자동으로 확정됐다.

LCK 8주차 기준 1위부터 6위까지는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 T1, 농심, KT 롤스터, DK가 차지했다. 이중 젠지 e스포츠는 1위가 확정됐으며 한화생명과 T1은 2위 자리, 농심·KT·DK는 4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MSI 대표 선발전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총 다섯 번의 5판 3선승제 경기로 치뤄진다. 후보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13일 3라운드 경기부터 15일 최종전까지 세 경기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