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DAXA, 정보 취약 노인층 위한 '이용자 보호' 캠페인 전개

글로벌이코노믹

DAXA, 정보 취약 노인층 위한 '이용자 보호' 캠페인 전개

국내 각 복지관에 리플릿 배포
마포에서 투자 사기 예방 교육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들이 5월 1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투자 사기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DAXA이미지 확대보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들이 5월 1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투자 사기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DAXA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정보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사기 예방 정보 제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DAXA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약 1만 부를 제작, 배포했다. 기관·거래소 사칭과 불법 리딩방, 락업 코인 판매(블록딜) 등 대표적 사기 사례와 이에 따른 구체적 유의 사항들을 담았다.

해당 리플렛들은 DAXA 회원사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고객센터와 국내 주요 은행 영업점 405곳은 물론 코인 사기의 주요 피해 계층인 노인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343곳에도 배포됐다.

DAXA는 지난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자산 연계 투자 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약 60명의 어르신들에게 가상 자산 투자 기본 개념, 거래 시 유의 사항, 최근 사기 유형을 소개하는 형태였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디지털자산 시장 성장과 전 연령층 관심 증대에 따라 연령과 계층 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또한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확대,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