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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힘 입어 판매량 3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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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힘 입어 판매량 300만 장 돌파

개발진에 인당 1000만 원 인센티브 제공
'P의 거짓: 서곡' 이미지.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P의 거짓: 서곡'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액션 RPG 'P의 거짓'과 확장판(DLC) '서곡'을 합쳐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P의 거짓은 현재 PC 게임으로 윈도와 맥OS, 콘솔 게임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2023년 9월 출시 후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의 기록을 세웠다.

이달 7일에는 DLC '서곡'을 출시했다.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부문과 글로벌 유로 게임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당일부터 월 정액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게임으로 등록돼있음에도 높은 판매량을 올린 모양새다.

네오위즈는 이번 성과에 따라 개발진 전원에게 약 1000만 원 규모의 론칭 인센티브와 2주의 포상 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 모든 임직원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 대표는 "P의 거짓 IP가 시장에서 다시금 주목 받으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차기작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