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와 '카운터사이드'로 유명한 류금태 대표의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차기작 '스타 세이비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
스타 세이비어 CBT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가능하다. 게임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계정 이메일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본 테스트는 신청이 끝난 다음날인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 동안 진행된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더해 각 캐릭터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 세이비어는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구현된 턴제 전투 RPG다. 여정은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으로, 기존 서브컬처 RPG에선 보기 어려웠던 시스템으로 꼽힌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데뷔작은 서브컬처 RPG '카운터사이드'다. 회사를 설립한 류금태 대표는 카운터사이드 이전에 '클로저스'의 1대 디렉터였으며 이에 앞서 '리니지2',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