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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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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재단장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전경. 사진=NHN링크이미지 확대보기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전경. 사진=NHN링크
서울 잠실 소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의 명칭이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바뀌었다.

올림픽공원에는 20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사인물이 새로 설치됐다. 이후 핸드볼경기장은 스포츠 외 공연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티켓링크 운영사 NHN링크는 올 7월 서울롬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9년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NHN링크는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등과 명칭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과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 대학 시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