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제임스 벤던이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배급을 맡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오는 11월 5일 출시된다.
닌텐도는 12일 오후 10시 자체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를 개최했다.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 제작, 신작 '마리오 테니스 피버', '요시와 신기한 도감' 등을 공개한 데 이어 '딩컴' 등 스위치 시리즈 신규 이식작들을 공개했다.
딩컴은 호주의 황야 지대 '아웃백'을 테마로 한 오픈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최대 6명이 협동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22년 7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공개됐다. 크래프톤은 원작자 제임스 벤던과 올 2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4월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