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대표 "내부 기대보다 훨씬 좋은 게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 10.6%가 줄었으나 영업손실 규모도 47.7% 줄고 순손실 265억 원에서 흑자 전환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5.8%가 늘고 영업이익 150억 원, 순손실 359억 원에서 각각 영업적자, 순흑자로 전환했다.
엔씨 측은 이번 실적에 관해 "일회성 비용인 퇴직 위로금 영향으로 영업적자,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돼 당기순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역 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 매출은 217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4% 감소했으나 해외·로열티 매출은 1157억 원으로 '리니지2M' 동남아 서비스 개시, '블레이드 앤 소울 네오' 중국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
엔씨의 4분기는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책임진다. 오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일반 이용자 대상 시연회에 나선다. 이후 19일 한국과 대만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컨퍼런스 콜 중 아이온2 관련 질의에 "내부적으로 사전 기대보다 훨씬 좋은 게임이 나왔고 시연 중에 기립박수가 나오기도 했다"며 "선제 출시 지역 외 서구권에서도 9월, 10월에 걸쳐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가졌으며 이 역시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내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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