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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리버스' 중국 지역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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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리버스' 중국 지역 정식 론칭

'라그나로크: 리버스'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리버스'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중국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중국 출시 명은 영문명을 중국어로 번역한 '선경전설: 중생(仙境传说:重生)'으로 정해졌다. 애플 앱스토어와 더불어 현지 안드로이드OS 앱 마켓 탭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외산 온라인 게임 서비스 허가 출판심사번호(판호)를 취득했다. 이후 현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특유의 감성을 살린 가운데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화면 전환 기능 등을 더한 신작이다. 2024년 동남아시아와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으며 특히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선경전설: 중생은 방치형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담아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색다른 시도로 인정받은 타이틀"이라며 "정식 론칭까지 기다려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해 주신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와 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