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직장인, 10명 중 4명만 설 상여금 받아

글로벌이코노믹

직장인, 10명 중 4명만 설 상여금 받아

인크루트, 직장인 4362명 대상으로 설문 진행
직장인 61.6%가 연휴 이후 개인 연차 사용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을 받는지 질의한 결과 10명 중 4명만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인크루트이미지 확대보기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을 받는지 질의한 결과 10명 중 4명만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가 직장인 436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2026 설 연휴 풍경’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만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 오차 1.48±%포인트(P)다.

5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설 연휴를 앞두고 직장인들이 명절 상여금을 회사에서 받는지 질의한 결과 '받는다'는 40.9%, 받지 않는다는 27.7%, 잘 모르겠다는 31.4%였다. 이를 기업 규모별로 나눠서 분석한 결과 각각 △대기업 62.7% △중견기업 49.4% △공기업 및 공공기관 47.6% △중소기업 32.3% 받는다고 응답했다. 받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원래 회사에서 상여금을 주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39.9%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가 19.3%를 차지했다.

올해 공식적인 설 연휴는 오는 16일부터 18일이지만 19일과 20일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 연속 9일까지 쉴 수 있다. 이에 맞춰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61.6%에 달했다. 연차 이틀간 사용한다고 응답한 인원은 38.1%였으며 하루만 사용한다는 의견은 23.5%였다. 기업 규모별로 분석해 본 결과 중견기업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70.4%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대기업 70.2% △중소기업 57.7% △공기업 및 공공기관 57.3%순이었다. 반면 이틀 연속 연차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기업규모는 대기업(53.1%)으로 확인됐다.

연차를 사용한다는 직장인들에게 설 연휴 계획을 질문한 결과 45.2%는 고향 또는 부모님댁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휴식(39.3%) △국내 여행(23.9%) △해외 여행(12.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는고 응답한 직장인 들 중 42.4%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쉬어서라고 응답했다. 뒤이어 △일이 많아서 30.2% △동료들의 눈치가 보여서가 22.7%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