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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종수 사외이사 연임 자진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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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종수 사외이사 연임 자진포기"

KT 광화문지사 사옥 모습. 사진=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KT 광화문지사 사옥 모습. 사진=이재현 기자
윤종수 KT 사외이사가 연임을 자진 포기하기로 했다. 이는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KT에따르면 KT 이사회는 윤 사외이사가 최근 연임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자진해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9일 열린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연임 대상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윤 이사를 유일한 연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윤 사외이사는 지난 2년 반 동안 KT 이사회 의장 및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KT의 ESG경영 체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는 등 KT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역할을 수행했다.

윤 사외이사는 “앞으로 새로운 대표이사와 이사회가 합심하여 KT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