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X 데이’ 개최…AX 전환 방향성 공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반기 출시
매출 2000억 원 달성 위한 첫 발걸음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반기 출시
매출 2000억 원 달성 위한 첫 발걸음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컴은 '한컴 AX 데이'를 통해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상반기 내 출시하고 연내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OS는 사용자를 쏙 빼닮은 AI 에이전트, ‘디지털 쌍둥이’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고유의 업무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이용자가 퇴근한 뒤에도 에이전트가 24시간 자율적으로 업무를 완료할 수 있다. 이는 한컴이 36년간 축적한 문서 구조화 기술과 AI 역량을 모듈화해, 다양한 AI 모델과 기존 업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능형 컨트롤 타워’때문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기존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출시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AX 실행 시스템 구축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면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AX는 회사의 일하는 방식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라며 “상반기 선보일 트윈형 에이전틱 OS를 통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AX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이와 같은 AX를 바탕으로 올해 별도 기준 매출 목표를 210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별도 매출보다 각각 20%, 18%늘어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이다.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기존 설치형 패키지 중심 매출 구조 위에 AI·클라우드·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얹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비오피스 부문 확대를 통해 매출 무게 중심을 균등하게 전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윈형 에이전틱 OS는 한컴이 목표 실적에 도달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컴은 이와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수익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