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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텐센트 보유 지분 13.4% 인수…"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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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의장, 텐센트 보유 지분 13.4% 인수…"책임경영 의지"

총 3740억 원에 거래…지분율 38.34%로 증가
"텐센트와 사업 협력 차질 없이 지속될 것"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 사진=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그룹 의사회 의장이 텐센트 계열사에서 보유 중이던 넷마블 지분 13.4%를 인수한다.

넷마블이 21일 주식 시장 마감 직후 공시한 증권 거래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한리버 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가 보유 중인 지분 1505만7800주(지분율 18.11%) 중 1115만3420주(지분율 13.41%)를 주당 3만3538원 씩 총 3740억 원에 인수한다.

결제일은 오는 9월 21일, 매매방식은 시간 외 대량매매이며 여건에 따라 장외 거래로 진행될 수 있다. 이번 거래 이후 방준혁 의장의 보유 지분 비율은 23.93%에서 38.34%로 증가한다.

한리버 인베스트먼트는 텐센트의 투자 전담 계열사로 넷마블이 2017년 5월 코스피에 상장하기 전부터 넷마블의 지분을 보유해온 주요 주주 기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분 거래에 관해 "방준혁 의장이 374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직접 초달,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며 "지분관계 변동과 별개로 넷마블과 텐센트 간 사업적 협력 관계는 차질 없이 지속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