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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가족과 함께 하는 백제역사문화기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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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가족과 함께 하는 백제역사문화기행 실시

-28일 조합원 가족 200여 명 초청, 백제문화단지 방문,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쌍용자동차노동조합원들과가족들이백제문화유산을돌아보며뜻깊은시간을보내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자동차노동조합원들과가족들이백제문화유산을돌아보며뜻깊은시간을보내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노조가 조합원 가족들을 초청해 역사기행을 가짐으로서, 조합원의 뒤를 묵묵히 지켜봐주는 가족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노조가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을 초청,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노사관계 증진 도모 및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역사기행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 가족들은 백제의 왕궁인 사비궁과 백제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을 비롯해 능사, 제향루 등 1400년 전 백제 숨결을 재현한 문화단지 곳곳을 둘러보며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하운영팀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박소영(14)양은 “학교에서 책을 통해 배운 역사지식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기와와 토기를 구웠던 백제요지와 삼천궁녀의 절개가 배어있는 낙화암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한 노조 위원장은 "지난 4월 실시했던 문경새재 역사기행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공부를, 조합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역사기행 취지를 설명했다.

향후 쌍용자동차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 행사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가족 공장초청행사 및 임직원자녀 대상 영어캠프와 같은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