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구본무 LG 회장이 2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 임원세미나에서 “고객 가치의 관점에서 제대로 혁신하는 기업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지금의 세계경제와 기업환경에 대해 “저성장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세계 모든 기업들이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고객 가치의 관점에서 제대로 혁신하는 기업만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역설했다.
구 회장은 이어 “변화를 따라가는데 급급하거나 혁신을 위한 혁신에 머무르는 기업들은 도태되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며, “관행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구 회장의 이른 바 '고객가치경영' 행보는 올해로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구 회장은 이날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시장과 경쟁 환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고,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변화의 현상만을 뒤쫓기 보다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닌 고객에서 출발한 혁신만이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남들이 보지 않는 부분까지 감동을 주는 세밀함과 기필코 이루어 내고야 마는 철저한 실행력으로 최고의 고객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러한 구 회장의 고객가치 경영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윤곽이 드러났다. 이때 그는 “최고의 고객 가치를 담은 시장선도 상품으로 반드시 성과 만들어 내야”
한다"며 “고객의 숨은 욕구를 구체화하는 ‘통찰력’과 사업 활동 전반에서 작은 부분까지 고객에게 감동주는 ‘세밀함’과 ‘철저함’이 돋보여야한다"고 역설했다. 그 일환으로 그는 모든 구성원이 항상 고객과 시장을 바라보며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참신한 생각들이 경영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구 회장은 LG그룹이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 돼야”한다고 역설했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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