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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동양시멘트 인수에 업계 지각변동 예고...건설 자재 안정적 수직계열화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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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동양시멘트 인수에 업계 지각변동 예고...건설 자재 안정적 수직계열화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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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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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4위 규모인 동양시멘트가 레미콘업체 삼표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주)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표 컨소시엄(삼표- 산업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표가 협상과정에서 이변 없이 동양시멘트를 품을 경우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표의 경우 시멘트를 제외한 건설 기초자재 중 모래, 자갈 등 모든 업종에서 사업을 구축한 상태다.
향후 동양시멘트 인수로 안정적 원자재 확보부터 레미콘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가 후보군 중 가장 높은 8000억원대 인수가를 제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9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내달 5일 동양인터내서널 보유 지분의 본계약, 내달 28일 동양 보유 지분의 본계약을 연이어 체결한다.

9월 9일과 25일 각각 동양인터내셔널 지분과 동양 지분의 잔금이 납입되면 거래는 완료된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