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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출시 30주년 맞아 ‘쏘나타 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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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출시 30주년 맞아 ‘쏘나타 모터쇼’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 현대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모터쇼’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충남, 부산, 서울,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30년 전 첫 선을 보인 쏘나타 1세대 모델부터 현재의 7세대(LF)까지 이어온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쏘나타의 7가지 라인업을 ‘음악과 웹툰’이라는 신선한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쇼는 컨테이너 구조물을 활용해 총 2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1층에서는 7세대(LF) 쏘나타의 각 파워트레인별 모델과 함께 7종의 실물 엔진과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 2층에는 1세대부터 6세대 쏘나타에 이르는 총 6대의 차량이 관객들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도전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밖에도 고객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음악, 웹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쏘나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과 보다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 30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순간 쏘나타의 도전과 혁신을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