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12:50
현대자동차가 '피파(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였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활용해 주행 중에도 월드컵 캠페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15일 ‘피파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출발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테마를 적용하면 차량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월드컵 관련 그래픽 요소가 나타난다. 시동을 켜거나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과 일부 내비게이션 화면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봇 ‘아틀라스’와 ‘스팟’을 활용한2026.05.15 11:15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1만대를 넘어서며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세단의 저력을 재입증했다.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1만7294대에 이어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이번 성과는 내연기관 세단이자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전환과 SUV 선호가 뚜렷하지만, 그랜저는 출시 하루 만에 1만대 넘는 계약을 확보하며 국내 대표 세단의 브랜드 힘을 다시 보여2026.05.15 10:49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로 활용하는 전기차-전력망 연계(Vehicle-to-Grid, V2G)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자동차의 역할을 이동수단에서 에너지 자원으로 확장하는 실험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5일 제주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V2G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는 기술로, 주차 중인 전기차가 전력을 저장하거나 전력망에 되돌려주는 방식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제주에서 V2G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 제주도민으로 대상을 넓혔다. 제주도청과 협력해 V2G 기술이 적용된 현대차 아이2026.05.15 10:40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증권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8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주식 거래량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3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7.85% 오른 27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증권(3.51%), 현대차증권(0.97%) 등 다른 증권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이 온기가 국내 증시까지 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0.37%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전환해 장 초반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한때 8046.78까지 오른 뒤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는 0.62% 내린 7931.86이2026.05.15 10:03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한 주식 시장에서 로봇주가 떠오르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9시45분 전장대비 8.01% 상승한 7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장대비 2.92% 상승한 6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초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모델 작동 영상을 이달 초 공개하면서 피지컬 AI 성장 기대감이 부각됐다. 그 이후로 현대차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가 동반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미 액추에이터(구동장치) 공급사로 현대모비스를 선정한 데 이어, 그리퍼(로2026.05.15 08:48
글로벌 조선 시장의 주도권을 쥔 아시아 자본을 유치해 미국 내 제조업 부흥을 꾀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이 자가당착에 빠졌다.폴리티코의 지난 13일(현지시각 )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이 미국 조선소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배경으로 트럼프 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과 숙련 노동자 비자 발급 제한이 지목된다.비자 장벽에 막힌 일본 조선업 투자… "기술 전수 인력 파견 불가능" 최근 미국 상무부는 일본 정부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이 약속한 5500억 달러(약 82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액 중 상당 부분을 미국 조선업 현대화에 투입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하지만 일본 재계와 외교가는 이 같은 요구가 현실과2026.05.15 03:55
미국 제조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미국 시장 진입을 철저히 차단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틈타 미국 전기차(EV) 평균 가격보다 약 40% 이상 저렴한 중국산 저가 차량이 공급망을 잠식할 경우, 미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근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악시오스(Axios)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제조업 부흥을 옹호하는 단체인 '미국 제조업 연맹(AAM)'이 백악관과 의회를 상대로 중국 자동차의 도로 진입을 막아달라는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중국판 밀어내기, 미 자동차 산업 생태계 훼손 초래"AAM은 이날 공개서한을 통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2026.05.15 03: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하며 테슬라를 단순 전기차 제조사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 재정의하는 ‘대전환(Pivot)’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13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와 만나 완전자율주행(FSD) 상용화와 데이터 규제 완화를 점검했다.이날 테슬라(TSLA) 주가는 장중 2.73% 오른 445.27달러(약 66만 4200원)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92조 원)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AI 기업으로의 서사(Narrative)는 강화됐으나, 3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투자비와 본업인 전기차 수요 둔화가 맞물리며 재무 건전2026.05.14 22:49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그랜저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을 본격화한다. 40년 가까이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이끌어온 그랜저를 단순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지능형 모빌리티 경험'의 상징으로 다시 세우겠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한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그랜저는 1986년 7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7세대에 걸쳐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을 대표해온 현대차의 상징적 모델이다2026.05.14 18:44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략이 플래그십 중심에서 저변 확대로 넓어지고 있다.기아 EV6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9과 EV9 같은 대형 전기차는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이어 유럽 시장 투입을 앞둔 아이오닉3와 EV2는 더 많은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보급형 전기차로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아이오닉3와 EV2를 앞세워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모델은 당장 국내 출시가 확정된 신차라기보다 유럽 시장에서 먼저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전기차 가격 부담과 보조금 축소 흐름이 맞물리면서 작은 전기차2026.05.14 18:25
현대차·기아가 새롭게 단장한 양재사옥에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로봇친화빌딩 운영을 본격화한다.현대차·기아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 의전·보안용 로봇 '스팟' 등 로봇 3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달이 가드너는 3차원 공간 인식 기술과 6축 로봇팔을 활용해 조경 식물에 물을 공급한다.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1층 카페에서 각 층 픽업존까지 음료를 옮기며, 한 번에 최대 16잔까지 배송할 수 있다.스팟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을 기반으로 한 의전·보안용 로봇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자율주행 모듈을 장착해 건물 곳곳을 순찰한다2026.05.14 18:10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양재사옥 로비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복합 업무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새롭게 조성한 로비 공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로비 스토리 타운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리뉴얼을 마친 양재사옥 로비의 구성과 활용 방향을 소개하고, 새 공간에 담긴 기획 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재사옥은 2000년부터 현대차그룹의 본사 역할을 해온 핵심 거점이다. 기존 로비는 품질평가실과 품질상황실, 신차 전시 공간 등이 자리한 상징적 공간이었지만, 임직원 입장에서는 출퇴근과 미팅, 식사, 휴식이 이어지는 일상 공간이기도 했다.현대차그룹은 2024년 5월부2026.05.14 17:53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이 글로벌 산업 지형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른 이익 성장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반도체와 로봇, 전력 인프라 중심의 AI 수혜 업종이 한국 증시의 구조적 강세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KB증권은 14일 전략 리포트를 통해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7500에서 1만 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단순한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기업 실적 개선 속도가 지수 상승률을 웃도는 국면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보고서는 현재 시장 흐름이 1980년대 후반 '3저 호황' 당시보다 더 빠르고 강한 상승 사이클로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당시 코스피는 4년간 약 8배 뛰었는데2026.05.14 17:49
코스피 지수가 1.7% 상승한 7980선으로 종가 기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IT대표주·전자·백화점·보험·항공 등 주요 테마가 실적 개선 등으로 시장을 주도했다. 이에, LG전자가 13.38% 급등한 21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초로 20만 원을 돌파했고 이마트가 11%, 신세계가 10%, 현대백화점이 9% 이상 상승했다. 항공업종도 아시아나항공 16% 상승을 필두로 대한항공, 한진칼 등 전종목이 상승 마감했다.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 4% 이상 상승한 29만6000원 마감했으나 SK하이닉스는 0.3% 하락한 197만 원에 마감하며 희비가 엇갈렸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137.42026.05.14 16:5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단순히 판매량이 많은 회사보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새롭게 단장한 로비 공간의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로비 스토리 타운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리노베이션 배경과 공간 구성 의미, 향후 업무문화 변화 방향 등을 놓고 소통했다.정 회장은 현대차가 어떤 브랜드로 설명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고객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여러 가지 편의, 안전, 품질에서 '너무 좋다', '굉장히 생각이 깊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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