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최대 200만원 내려서 1억7810만원.. 할인 폭 가장 커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렉서스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방침에 따라 27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렉서스 모델 판매가격에 이를 반영한다.

이에 따라 렉서스는 현재 판매 중인 렉서스 전 모델에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분을 반영, 최대 200만원이 인하된 가격을 발표했다.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Executive기준)의 가격은 200만원이 인하된 1억7810만원으로 할인 폭이 가장 크다.

그밖의 주요 모델의 가격은 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가 60만원 인하된 5620만원,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인하된 3950만원 등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9월 1일 국내에 출시되는 All New ES에도 정부의 이번 개별 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