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수의 관상여행(3)]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관상을 보다(하)
이미지 확대보기이상과 같이 이재용 부회장의 관상학적 측면에서 얼굴의 좋은 점을 살펴보았다. 그럼 이 부회장의 얼굴은 관상학적으로 완벽한 모습을 지녔을까? 당연히 이 세상에 그런 모습을 가진 사람은 아쉽게도 매우 드물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얼마나 채워 나가는가 하는 것이 운명을 바꾸는 요체가 된다.
필자의 눈에는 이 부회장의 턱이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기세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턱은 체력적으로 지구력을 의미하고, 사업적인 측면에서 장기적인 면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면에서 이 부회장의 얼굴에 비쳐진 사업적인 성향은 장기적이거나 지금 당장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는 사업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유통이나 조선, 스포츠 구단 쪽의 분야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기세가 약하다고 해서 정리를 한다면 턱의 기세가 더 약해질 수 있으니, 좀 더 관망을 해야 하며 성급한 판단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던가? 이마를 받쳐주는 턱이 약하면 상하 조화가 깨질 수 있다.
이 부회장의 관상학상 기세가 약한 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마가 수려하고 코와 귀가 발달하니 삼성의 향후 행보는 현금 동원력이 뛰어난 사업이나, 지금의 사업성향에서 비쳐진 것처럼 전자나 반도체 분야에 전력을 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의외로 해외를 상대로 하는 문화콘텐츠 쪽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이기도 한다.
이기선 동국대 평생교육원 교수(동양철학과정, 인상과 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