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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형제궁' 눈썹 발달하지 못해 형제 도움 없이 현대차그룹 일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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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형제궁' 눈썹 발달하지 못해 형제 도움 없이 현대차그룹 일궈내

[이기선 교수의 기업인관상(9)]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대한민국의 경제계를 이끈 큰 별이 바로 고 정주영 회장이다. 정주영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은 1947년 서울 중구 초동의 허름한 자동차 수리공장 한 귀퉁이에서 '현대토건사'라는 간판으로 출발했다. 이후 현대그룹은 비약적인 성장을 하면서 비록 그룹이 상속에 의해서 분리가 되기전까지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정주영 회장은 8남 1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장남 정몽필은 46세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지 못하였다. 서열상 그룹의 상속은 당연히 차남 정몽구 회장이 이어받아야 하지만, 그룹의 승계는 다섯 번째 아들인 정몽헌에게 돌아갔다. 정몽헌은 현대가의 '왕자의 난'을 거치면서 형제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었으며, 이후 2002년 대북 불법송금으로 2003년에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투신자살했다. 이때만 해도 정주영 회장이 일군 현대그룹의 앞날은 어둡게만 펼쳐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런 숱한 악재들 사이에서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그는 2000년 정몽헌과의 후계구도 다툼에서,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를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분리하여 물려받았다. 2006년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하였으나, 2016년 현재 70대 후반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주영 회장의 2세대 중에서 가장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 정몽구 회장의 이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지금부터는 정몽구 회장의 앞서 언급한 이력과 관상의 상관관계가 어떠한지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정 회장의 가계도를 앞서 설명했듯이 그는 많은 형제를 두었고, 또한 '형제의 난'을 겪었으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형제도 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 것을 얼굴에서 설명한다면 바로 눈썹인데, 그의 눈썹은 거의 없는 모습을 띠고 있다.

관상학에서 눈썹은 얼굴 12부위 중에서 형제궁이라 불린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형제나 친구로 인한 운명의 길흉은 전부 눈썹에서 파악할 수 있는데, 요즘 필자는 이 눈썹의 개념을 확장하여 특별히 사회궁이나 인기궁이라 명명하고 있다.

필자는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치고 눈썹이 아름답지 못한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만큼 눈썹은 관상에서 사회성이나 주위의 도움을 받는 인기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그럼 눈썹이 아름답다는 것은 어떤 모양을 띠고 있는 것인가?

이기선 동국대 평생교육원 교수(한빛역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