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선 교수의 기업인관상(13)] 카를로스 슬림 엘루 회장(중)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정신 세계와 관련되면서, 깊은 사색을 하는 사람들도 이마가 발달한 경우가 많다.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슬림은 무료 모바일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이 같은 행동은 멕시코가 당면하고 있는 ‘낮은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하는데, 유대인의 철학이 담긴 탈무드처럼 배고픈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는 저속득층의 교육 강화를 위해 기부하는 다른 서방의 부호들과는 달리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나섰다고 하는데, 그저 돈을 주는 형태의 기부는 실효성이 낮다는 카를로스 슬림 특유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기업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그의 행동은 철학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필자는 이것을 구태여 관상학적으로 본다면 넓고 큰 이마의 영향으로 보고 싶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마에서 길게 뻗어내린 코이다. 그의 코는 높지도 낮지도 않으면서 길이 또한 얼굴에 맞는 이상적인 비율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코가 너무 높으면 주위 사람이 다가가기 힘들 정도로 차갑고 냉철하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고, 너무 낮으면 자신의 주장을 펴지 못하고 남의 의견에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기선 동국대 평생교육원 교수(한빛역학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