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난골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받을 수 있는 만큼 먼저 받자는 것이 대우조선 측의 입장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과 소난골은 이동식 원유시추선(드릴십) 건조자금 10억 달러 중 8억 달러는 현금으로 2억 달러는 지분 형태로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소난골은 대우조선이 인도한 드릴십을 관리하는 특수목적회사를 만들고 그 지분 중 2억 달러 지분을 대우조선에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지난 광복절 연휴에 직접 앙골라를 방문해 소난골 측과 인도 날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우조선은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2척을 오는 30일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유호승 기자 y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