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범람위기에 처한 울산 태화강 지역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KTX 경부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등 단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낙동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울산 태화강 지역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앞서 낮 12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수위가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KTX 경부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등 단전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날 정오께 신경주역∼울산역간 전기 공급이 끊어져 KTX 경부선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부선 고속철도는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또는 동대구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부 고속열차는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고지점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KTX 울산역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 7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역에서도 경부선(부산∼서울) 상·하행선 열차 17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경부선 원동역∼물금역 구간과 동해남부선 호계역∼모화역 구간에 토사유입과 침수 등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태풍 '차바'로 경북도내 도로 7곳도 통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 사이 경주 4곳, 포항 3곳 도로에서 통행을 차단했다.
경찰은 토사가 유출된 4번 국도 경주 황룡사 입구∼추령교삼거리 간 4.6㎞, 31번 국도 경주 봉길삼거리∼봉길터널입구 간 3.5㎞, 4번 국도 경주 신계삼거리∼토함산터널 간 7㎞에 차량 통행을 막았다.
7번 국도 경주 입실육교∼옛 태화종고네거리 간 1㎞, 포항 구포주유소∼블루밸리공단 간 6㎞도 통제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