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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에 힘입오 9년만에 흑자전환…'신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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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에 힘입오 9년만에 흑자전환…'신화는 계속된다'

쌍용차의 티볼리/쌍용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의 티볼리/쌍용차=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지난해 쌍용자동차가 2007년 이후 9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2016년 ▲총 15만5844대를 판매해 ▲매출 3조628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 순이익 58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2002년 이후 14년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며 매출 역시 전년대비 7%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9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티볼리 활약이 컸다.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해 전년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가 판매되면서 쌍용차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지속되어온 적자 고리를 끊고 9년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올해 역시 대형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Y400의 성공적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최대 판매실적으로 흑자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