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레시 포인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제외한 순수 항공 운임의 5%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적립금은 항공권 예매 등 여러 부가서비스에 쓸 수 있다.
사용범위가 항공권 구매로 제한됐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사전 기내식 주문, 사전 수하물과 스포츠카드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 기타 부가서비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 출발편 항공기를 타는 승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리프레시 포인트’로 사전 좌석 구매, 사전 기내식 주문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 포인트의 절반을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한도는 2000포인트로 5월18일 일괄 적립된다.
오소영 기자 o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