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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 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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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 전년比 26.5%↑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현대종합상사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조48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종합상사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조48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종합상사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올라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종합상사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조48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26.5% 증가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89.5% 증가해 19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철강을 중심으로 한 안티덤핑과 세이프가드 등 다양한 무역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아세안, 인도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 활성화를 이어나갔다”고 호실적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1조7760억원) 대비 18% 증가한 2조9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9억원에서 190억원으로 소폭 올랐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차량은 상반기 매출액이 6118억원으로 전년 반기(4314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91억원에서 101억원으로 올랐다.

철강은 매출액은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철강은 매출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26% 오른 99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5억원에서 46억원으로 감소했다.

화학은 매출(5278억원)과 영업이익(4억원)이 각각 20%, 70% 증가했다.
반면 산업플랜트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산업플랜트는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16억원,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29% 감소했다. 선박과 플랜트의 세계 시장이 침체된 영향이 컸다는 게 현대종합상사의 설명이다.

현대종합상사는 "하반기에도 사업부문별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신제품 발굴, 거래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경영 내실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