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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질풍가도’ 초읽기… 노트7 사전예약 기록 하루만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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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질풍가도’ 초읽기… 노트7 사전예약 기록 하루만에 육박

사전예약 실시 하루만에 40만대

갤럭시노트8이 7일 오전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유호승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노트8이 7일 오전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유호승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질풍가도’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갤럭시노트8은 첫날 주문량으로 39만5000대를 기록했다.

전작 갤럭시노트7의 총 사전예약 판매량은 40만대다. 노트8은 사전예약 하루 만에 노트7의 전체 사전예약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의 첫날 예약판매 주문량은 39만5000대로 집계됐다”며 “주문자의 65%가 64GB 모델을, 35%가 256GB 모델을 선택했다. 색상은 딥씨블루, 미드나이트블랙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모바일스토어는 갤럭시노트8 256GB 사전예약을 실시한 소비자들에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네모닉 프린터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AKG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향 전문 브랜드 AKG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10W 사운드와 듀얼 마이크, 외장 배터리 기능 등이 특징이다. 네모닉 프린터는 스마트폰의 메모와 사진 등을 접착 메모지에 바로 출력해주는 프린터다. 두 제품 모두 16만9400원이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