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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AMSC사와 5.5MW급 해상풍력발전 기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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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美 AMSC사와 5.5MW급 해상풍력발전 기술 제휴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공장. 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공장.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기업인 AMSC(아메리칸슈퍼컨덕트코퍼레이션)이 개발한 5.5MW급 해상 풍력발전 기술을 제휴했다.

5.5MW급 해상 풍력발전기는 대형 태풍에도 운전이 가능할 만큼 견고함을 자랑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대만과 일본 등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AMSC으로 부터 5.5MW급 해상 풍력발전 시제품과 설계자료, 지적재산권 등 관련 기술에 대해 제휴했다.

앞서 AMSC과 현대중공업 내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5.5MW급 해상 풍력발전기는 지난 3년 간 제주에 설치, 운전실적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모델은 지난해 불어닥친 태풍 ‘치바’에도 견디며 정상 가동할 정도의 내구성을 지녔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3MW급 모델과 함께 대형 풍력발전 기술까지 확보, 향후 풍력발전 기자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5.5MW급 모델 전장품 등 관련부품 공급 사업을 지속하면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