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함께 멀리’ 철학 실천으로 상생 가치 실현
이미지 확대보기한화그룹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중 서울 근무자 40여 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12월 한파 속에 임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 저소득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함께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연말의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화 방산부문 윤이원 상무는 “연이은 한파로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한 가운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화에 따르면 이날 참석하지 않은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신임 임원 50여 명도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임원 승진과 동시에 첫 업무를 봉사 활동으로 시작하는 신임 임원 나눔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한화 고유의 문화로 정착됐다. 이는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는 봉사 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