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성장세에 따라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하게 분포되고 있다. 첫 차를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취미로 즐기는 30·40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중장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는 SUV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선보인 티볼리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까지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디자인∙가성비 뛰어난 ‘티볼리’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의미를 부여한다. 이 때문에 차량을 구매할 때 주행성능 및 편의사항과 더불어 디자인을 고려한다. 또한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격대의 공간 활용성이 높은 소형 SUV를 선호한다.
쌍용차가 지난 2015년 1월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당시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전면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선보여 주목 받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초 주문 제작형 SUV 콘셉트의 ‘기어 에디션’을 선보여 차체, 인테리어, 아웃 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8개 부문의 색깔과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함으로써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솔린, 디젤, 사륜구동 및 롱바디(티볼리 에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이 넓다. 동급 최초 사륜구동 옵션을 적용했으며 디젤 사륜구동 모델도 소형 SUV 중 티볼리가 유일하다. 티볼리는 이 같은 특장점을 바탕으로 2018년 2월 현재까지 16만3천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패밀리카’ 찾는 3040세대는 ‘코란도 C’
2017년 출시된 5세대 코란도 ‘New Style 코란도 C’는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온 가족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패밀리카로 재탄생했다.
New Style 코란도 C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용해 가족의 행복한 여가와 안전한 이동에 어울린다. 동급 차량 중 최초로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장착되고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이 적용됐으며 실내는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2열 바닥 공간 턱을 없앤 풀플랫(full-flat) 설계와 좌석 등받이 각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뒷좌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타입 서브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 4050 중장년층, 고급 + 활동성 = ‘G4 렉스턴’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럭셔리 중·대형 세단을 선호했던 중장년층은 최근 낚시∙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비율이 높아지며 넓은 적재공간과 세단 못지않은 고급 사양을 갖춘 대형 SUV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G4 렉스턴은 한국시장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G4 렉스턴 사전계약 고객 비율을 살펴본 결과 40대(33%)와 50%(35%)를 합한 비율이 68%에 이르며 40·50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돋보인다.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쿼드프레임이 세계 최초로 적용돼 안정성을 크게 높였으며 국산 대형 SUV로는 처음으로 AEBS, BSD 등 첨단 운전보조시스템이 탑재됐고 9.2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나파가죽 시트 등 다양한 고급사양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해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였으며,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인업 확대로 지난해 8월 3열 시트 추가한 G4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여 실용성을 더했으며,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한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함께 럭셔리(Luxury) 모델을 베이스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G4 렉스턴은 2017년 5월 출시 이후 2018년 2월말 기준 누적판매 1만7723대를 기록하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프리미엄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는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하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의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차종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캠핑과 각종 스포츠 및 레저를 즐기는 모든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인 ‘화물용 데크’는 1011L(400kg) 로 압도적인 용량을 자랑하고 파워 아울렛(12V, 120W)과 회전식 데크 후드를 적용해 다양한 도구 및 용품 활용성을 확대했다.
오프로드 주행과 같은 다이나믹한 도로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렉스턴 스포츠의 최고 출력은 181마력, 최대토크는 40.8㎏ㆍm. 저속 주행에서는 조용하면서도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모래웅덩이와 같이 굴곡이 심한 노면에서도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하며 30도 이상의 급한 언덕 경사로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시속 20~30km의 속도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저속주행장치(HDC)가 작동된다.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23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경쟁력 역시 렉스턴 스포츠의 장점으로 꼽는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3일 사전계약과 함께 34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며 역대 쌍용차 내수차량 계약대수 중 최단시간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9일 출시 이후 2월말 기준 누적 5212대가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전세계 SUV 시장의 성장 추세에 맞춰 판매 활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