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53%, 삼성중공업 35.3%, 대우조선해양 48%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상반기 수주 성과로 연간 목표량 대비 절반을 살짝 넘거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수주 성과만 두고 봤을때 3사 중 가장 크게 웃을 수 있는 건 현대중공업이다. 현대중공업은 6월 말 기준으로 올해 수주 목표 132억 달러의 59.8%를 달성했다. 조선·해양을 포함한 목표액 148억 달러 기준으로는 53%를 달성한 셈이다.
특히 구매 문의, 건조의향서(LOI), 옵션분 등을 고려해 볼 때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수주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조선의 경우 하반기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게 되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상반기 수주는 비교적 무난히 진행돼 하반기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부진한 성과를 올린 건 삼성중공업이다. 삼성중공업은 상반기에 29척(29억 달러)을 수주함으로써 올 수주 목표 82억달러(조선, 해양)의 35.3%를 달성한 상태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상반기는 부진했으나 올 하반기는 LNG선, VLEC(초대형에탄운반선) 등 가스선과 셔틀탱커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