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개월간의 집중교섭을 벌인 결과 노사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최근 외부의 상황이 좋지 않는 등 경영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그 심각성을 노사가 공동으로 인식해 경영실적에 연동된 임금인상 및 성과 일시금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금 및 성과 일시금 합의내용은 ▲기본급 4만 5천원 인상(정기 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250% + 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이다.
이와 함께 종업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업원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하는 등 종업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돼 단기간 내에 합리적 수준의 합의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미국 수입차 관세 검토 등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남은 하반기 실적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 품질, 판매 향상에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8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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