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변기수와 오나미를 비롯한 인기 코미디언들이 일일 승무원 체험을 하며 즐거움은 선사한 '웃음 전용기'를 운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그맨 변기수와 오나미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기내방송을 진행해 손님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손님들에게 직접 음료를 건네주는 등의 기내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 공연 관람 티켓과 에어부산 굿즈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시행해 손님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일 승무원으로 변신한 인기 코미디언분들 덕분에 항공기가 손님들의 웃음으로 가득 찼었다"며 "이번 행사가 탑승한 손님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