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자율주행 기업 美앱티브와 합작회사 설립...전기차-수소차-고급차 라인업으로 글로벌경영 가속
2조4천억 투입…기술 공동 개발로 2022년 상용화
2조4천억 투입…기술 공동 개발로 2022년 상용화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업체 앱티브와 손잡고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앞당긴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앱티브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협업이 아닌 합작법인 형태라는 점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정 수석부회장의 의지를 옅볼 수 있다.
두 업체는 합작법인을 세워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와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끝내고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각 지분 50%를 나눠 갖고 모두 40억 달러(4조8000 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합작법인에 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모두 20억 달러(2조4000억 원)를 출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며 “앱티브와 현대차그룹의 역량이 합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내 세계 자율주행 생태계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제네시스와 펠리세이드 등 고급차 라인업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을 선언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