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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원, 서울노동청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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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원, 서울노동청 ‘점거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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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12시 10분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20명이 직접 고용 명령 정정과 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2층에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지난해 9월에도 현대기아차 그룹의 '불법 파견' 처벌과 직접 고용 명령을 요구하며 18일 동안 서울노동청 로비를 점거한 바 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기아차에 "화성공장 협력업체 16개사 노동자 860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시정 지시한 것과 관련, "기아차 화성공장 전체 공정 1670명 중 860명에 대해서만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이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노동청을 점거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는 법원 판결 기준대로 직접 고용을 명령하라"며 "불법 파견 범죄자 정몽구 정의선 부자를 조국처럼 수사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은 즉각 면담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