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인이 남긴 주요 어록들을 살펴본다.
"창업 이후 자랑스럽게 지켜온 인화단결의 이념은 바로 전략경영시대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우리의 정신적 바탕이다. 전략경영의 전개과정에서 '인화'는 인간중시의 경영, 소비자를 알고 존중하는 경영, 나아가 국민을 알고 위할 줄 아는 경영, 더 나아가 인류의 장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신을 포용하는 '세계화의 전략경영 이념'으로 승화 발전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연구개발심이 없다면 결국 스스로 발전을 포기하고, 나아가서 생존마저 팽개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초창기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그룹의 기본 마인드는 ‘남이 안 할 때 시작해 보자’는 것과 ‘새로운 것을 일으켜보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개척자적 의지로 국내에 불모지였던 화학과 전기·전자,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
"나는 스스로를 '원칙주의자'라고 생각한다. 합작이나 제휴 등 수많은 경영 행위에서 일관된 판단의 잣대는 '원칙'이었다."
"생산기업을 시작하면서 항상 마음에 품어온 생각은 우리 국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다."
"생산경제의 주체인 기업이 사회 속에서 그 역할을 다하는 길은 우선 기업 본래의 활동에 있어서 끊임없이 혁신함으로써 산업고도화를 이룩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복된 생활과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것이다."
"인화는 우리들을 스스로 풍요롭게 하고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하며 우리 힘을 최대로 모아 보다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세계 최고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배우고, 거기에 우리 지식과 지혜를 결합해 철저히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재(人材)와 인원(人員)은 구별되어야 한다. 흥하는 회사에는 인재가 많지만 쇠락하는 회사에는 인원만 많을 뿐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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