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취업준비생들은 바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 채용을 공식화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연휴 기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오는 27일까지 HR 기획 및 인력 운영, 내달 2일까지 연구개발(R&D)∙재무회계∙원가관리∙경영분석∙ 기업설명회(IR)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토에버는 설 연휴 직후인 28일, 29일까지 각각 서류 지원을 받는다.
현대중공업은 선박 연구와 엔진 연구, 한국조선해양은 에너지기술과 생산기술 등 연구원을 뽑는다.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SK이노베이션도 다음 달 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e-모빌리티 사업과 배터리 생산기술 엔지니어 등이다.
KT&G는 오는 28일까지 글로벌·인사·SCM 등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현대삼호중공업도 내달 5일 대졸 신입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건축 설비팀 설비설계 분야 경력 지원을 27일까지 받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