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서울 경총회관에서 제32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기업 부문 대상은 파리크라상, 우수상 한전KPS,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은 서울도시가스가 각각 수상했다.
파리크라상은 1986년에 설립돼 국내 베이커리 및 외식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국민빵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도시가스는 1983년에 설립돼 서울 서북부와 경기 김포, 고양, 파주시를 권역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989년에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