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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이달에만 핵융합실험로 기자재 공급 2건 수주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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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이달에만 핵융합실험로 기자재 공급 2건 수주 '신바람'

ITER국제기구 발주 특수밸브·열교환기 설계·공급사업 따내...국내 트릴리엄플로우코리아·두산重과 팀플레이 쾌거
경북 김천의 한국전력기술 본사 모습. 사진=한국전력기술이미지 확대보기
경북 김천의 한국전력기술 본사 모습. 사진=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이 민간기업과 손잡고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기자재 공급사업 2건을 연거푸 따내며 한국 원자력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과시했다.

10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지난 5일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특수밸브(압력조절 밸브, 노즐형 체크밸브, 펌프 우회 밸브, 직독식 유량기) 설계와 납품 사업을 국내기업 트릴리엄플로우코리아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어 8일 두산중공업과 팀을 이뤄 Drying Condenser(열교환기) 설계와 납품 사업도 획득했다.

특수밸브 공급사업은 높은 전자기장과 베타 방사능에 견딜 수 있도록 스테인레스강 재질의 순도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하고, 각 특수밸브의 주요기능이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핵심기술이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Drying Condenser 공급사업은 두산중공업의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PCHE)로 국제기구가 한국기업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해 사업자로 낙점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