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에게 로봇택시 '요금'을 받을 수 있게 허용해 달라는 신청서 제출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로봇택시' 상용화에 한 발짝 더 가섰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로봇택시'를 운행하면서 승객들에게 요금을 받을 수 있게 허용해 달라는 신청서를 캘리포니아주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신청서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제한된 지역 공공 도로에서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시속 30마일(약 48㎞/h)의 최고속도를 내는 자율주행차량 최대 30대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 등이 담겼다.
그 중 크루즈는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량에 손님을 태우는 데 필요한 승인을 이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으로부터 받는 등 5가지 허가를 받은 상태로 PUC에 제출한 신청이 받아들여 지면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상업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프라샨티 라만 크루즈 글로벌 대관담당 책임자는 "크루즈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주 정부의 최종 승인을 신청한 최초의 회사"라며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자율주행 구독 서비스와 같은 신사업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을 2800억 달러(약 335조 원)까지 두 배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지난달 제시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