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 체결

11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최종 본 계약 체결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쌍용차이미지 확대보기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부터 시작된 이번 협상은 3개월 만에 마무리 된 셈이다.

본 계약 협상의 쟁점 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한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 됐다.

쌍용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 대쉬보드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3048억)의 10%(이행보증금 포함)에 해당하는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의해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던 쌍용자동차는 향후 관계인 집회 채권자 및 주주 동의와 법원의 인가를 통해 회생절차를 종결 짓는 절차만 남게 됐다.

쌍용차는 인수대금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 계획안을 빠른 시일 내에 작성해 회생법원에 제출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제출기일을 3월 1일까지 연장 받은 바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