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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4도어 스포츠카 '마칸 T'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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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4도어 스포츠카 '마칸 T' 최초 공개

기존 마칸과는 다른 디자인 요소로 차별화
오는 2022년 4월 독일 시장에서 판매 시작
포르쉐 마칸 T. 사진=포르쉐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포르쉐 마칸 T.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 AG는 마칸 T(Macan T)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칸 T는 기존 911, 718 모델에서만 사용되었던 ‘투어링(Touring)’의 약자인 ‘T’ 명칭을 붙인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다. 더욱 세밀해진 세팅, 모델 전용 첨단 장비, 그리고 효율적인 엔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마칸 T는 마칸과 마칸 S 사이에 위치한다.

외관은 아게이트 그레이 메탈릭 (Agate Grey Metallic) 컬러 적용으로 다른 마칸 모델과 차별화했다.
검은 색의 스포츠 테일 파이프(배기가스가 배출되는 배기장치의 한 부분)와 사이드 윈도 트림(고광택)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사이드 블레이드(차량 측면 하단 부분)에는 블랙 컬러의 ‘마칸 T’ 로고가 새겨지며, 다크 티타늄으로 제작된 20인치 마칸 S 휠이 장착된다.

실내는 T 모델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본 사양의 8방향 전동 조절식 열선 내장 스포츠 시트는 블랙 컬러 가죽 패키지를 기반의 전용 커버를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터치가 가능한 10.9인치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PCM) 등 2021년 모델의 새로운 요소가 그대로 적용된다.

마칸 T의 파워트레인은 2ℓ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트랙션 매니지먼트 (PTM)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시간은 6.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32km/h다.

신형모델은 오는 2022년 4월 독일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부가세 및 특별 사양을 포함한 판매 가격은 6만9462 유로(9465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